술집 방문기 / / 2026. 6. 18. 11:51

대연동 못골시장 이자카야 시키

오늘은 부산 대연동 못골시장의 숨은 이자카야 맛집, '시키' 방문 후기입니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신선한 숙성 사시미와 소주 한잔. 남구에 몇 없는 멋진 내 취향의 술집이지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시키입니다.

대연동 술집 시키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는 경성대, 부경대 대학가와 맞닿아 있으면서도, 못골시장 주변으로는 조용하고 고즈넉한 로컬 맛집들이 숨어 있는 매력적인 동네입니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유흥가를 벗어나 조용히 술잔을 기울이며 대화를 나누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이럴 때 찾기 딱 좋은 대연동 술집 시키는 따뜻한 우드톤 인테리어와 정갈한 안주로 이미 인근 주민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혼술족을 위한 다찌석부터 연인들을 위한 공간까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이곳의 매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연역 못골시장 근처 감성 이자카야 시키 위치 및 영업 정보

대연동 술집 시키는 지하철역과 시장 접근성이 좋아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연역 인근 못골시장 방향 골목길을 걷다 보면 따스한 조명이 흘러나오는 아담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도로명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못골로 81
  • 지번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291-7
  • 영업시간: 주중 및 주말 18:30 ~ 02:00
  • 전화번호: 051-627-1232
  • 주요 편의: 예약 가능, 포장 및 배달 가능, 혼술 최적화 다찌석 보유

가게 내부로 들어서면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바 형태의 다찌석과 함께 2인석 2개, 4인석 3개 정도의 아담한 규모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며, 주말 저녁이나 피크 타임에는 자리가 금방 차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을 하거나 전화를 해보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선한 사시미부터 뜨끈한 탕까지 시키 대표 메뉴

이곳이 대연동 맛집으로 사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단연 탄탄한 메뉴 라인업과 훌륭한 안주 퀄리티 덕분입니다. 대표 메뉴인 신선한 숙성 사시미를 비롯해 추운 날씨나 2차 안주로 제격인 뜨끈한 국물 요리, 그리고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튀김류까지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 분류 추천 대표 메뉴 가격
사시미류 모듬사시미 / 한우채끝타다끼 / 연어맛보기 25,000원
탕 & 요리류 나가사키짬뽕 / 오뎅탕 / 크림우동(새우&관자) 17,000원 ~ 18,000원
구이 & 튀김류 메로구이 / 닭가라아게 / 명란구이(2p) 12,000원 ~ 26,000원

 

특히 대연동 술집 시키는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으로도 유명합니다. 메인 안주를 주문하고 기다리다 보면 광어 초밥이나 바삭한 게살 튀김, 달콤한 생크림을 얹은 구운 식빵 등 다채로운 서비스 안주가 틈틈이 제공되어 술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깊은 맛을 내는 안주들이 많아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

직접 다녀온 대연동 시키 생생한 내돈내산 방문 후기

시키는 길을 지나면서 보면 가게가 있는지 모를 정도로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작은 간판이 있을 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다찌석이 있는데 매번 손님이 많아서 다찌석에서 먹었지만 이날은 특이하게 다찌석이 가득 차있고 안쪽 테이블이 비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안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내가 좋아하는 모둠사시미와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토마토 모찌? 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이자카야 시키에서 시킨 안주 모듬사시미
모듬사시미 1인 인데 양이 많다.

 

사시미는 1인만 주문해도 술과 함께 충분한 양으로 참치도 함께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타 기본 찬류도 가볍게 즐기기 좋아요. 휴무날에 둘이 데이트하기 딱 좋은 못골에 얼마 없는 맛집입니다.

 

중간에 구운 식빵과 생크림도 서비스로 나오는데 요게 또 맛이 있어요. 여기는 혼술을 즐기거나 연인과의 데이트, 4명 정도 모였을 때 가기 좋은 술집이라 남구에서 추천드리는 술집입니다.

아늑한 공간에서 즐기는 완벽한 하루의 마무리

대연동 술집 시키는 화려하고 거대하진 않지만, 골목길 귀퉁이에서 언제나 따뜻하게 불을 밝히고 손님을 맞이하는 심야식당 같은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정성스럽게 썰어내는 사시미 한 점에 시원한 술 한 잔을 곁들이며 하루의 피로를 풀어내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공간이 있을까 싶습니다. 맛있는 안주와 친절한 서비스, 그리고 특유의 아늑한 감성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이자카야를 찾고 계신다면 못골시장 근처에 위치한 시키를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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