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방문기
소주안주로 최고 부드러움의 끝 간받이수육 (feat. 갱상도식)
돼지고기 수육 하면 보통 삼겹살이나 앞다리살을 떠올리시죠? 그런데 소주 한 잔이 저절로 생각나는 간받이수육이라는 특수부위 수육이 따로 있어요. 돼지 한 마리에서 아주 조금만 나오는 귀한 부위라 쉽게 만나기 어렵지만, 한 번 먹어보면 "수육이 이렇게 부드러울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매력이 확실합니다. 오늘은 술과 안주 페어링 카테고리답게 간받이수육의 부위, 유래, 맛, 어울리는 술, 그리고 부산에서 간받이수육으로 이름난 양정 갱상도식 돼지찌개까지 한 번에 정리해 볼게요. 간받이수육이란? 어느 부위일까간받이는 이름 그대로 돼지의 간을 받쳐주고 있는 부위예요. 그래서 '간을 받친다'는 뜻으로 간받이라고 불리게 됐다고 합니다. 흔히 갈매기살이라고도 부르는 특수부위와 같은 계열로 소개되는데, 돼지 한 마리에서..
2026. 9. 21. 20:31